풍부한 자연으로 둘러싸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여행 총정리

인도양과 대서양으로 둘러싸여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세련된 서양풍 거리가 멋진 남아프리카 제2의 도시 케이프타운과 사파리 체험을 할 수 있는 크루거 국립공원, 등나무색의 아름다운 '자카란다'가 인상적인 프리토리아, 남부 아프리카의 대표 관광지 아프리카 대륙 남서단 희망봉 등 볼거리도 풍부해 인생에서 꼭 한번은 찾아볼 만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남아프리카 공화국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자연이 넘치는 남아프리카 제2의 도시 케이프타운

남아프리카를 방문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방문하는 케이프 타운.

남아프리카에 있으면서 유럽적인 분위기를 가지는 케이프 타운을 포함한 케이프 반도에는,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아프리카 대륙 최남서단의 「희망봉」이나 케이프 타운의 상징적 존재인 「테이블 마운틴」이라고 하는 자연, 화려한 「보카프 지구」, 많은 바다표범이 맞이해 주는 「도이카섬」, 귀여운 아프리카 펭귄의 콜로니가 퍼지는 「볼더스 비치」 등 자연과 동물의 훌륭함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트입니다.

테이블 마운틴
정상이 테이블처럼 평평한 대지로 되어 있어서 그 이름이 붙은 테이블 마운틴, 거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크고 거룩한 모습이 펼쳐져 있습니다.정상에는 케이블카나 하이킹을 이용해 오를 수 있습니다.

V&A 워터프런트
케이프타운에서도 가장 붐비는 V&A 워터프런트는 쇼핑몰과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 등 현지인들도 붐빕니다. 관람차나 보트 투어 등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풍요로운 일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로벤 섬
아파르트헤이트 시대에 정치범을 수용한 감옥이 있는 섬, 훗날 대통령 넬슨 만델라가 있었던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인류가 저지른 잘못을 두 번 다시 되풀이하지 않도록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2. 아프리카 대륙 최남서단으로 이어지는 케이프 반도

남아프리카의 관광의 중심인 케이프 타운에서 남단까지 퍼지는 케이프 반도에는 수많은 관광지가 점재하고 있습니다. 케이프 반도 관광의 하이라이트로 「희망봉」이나 케이프 타운으로부터 희망봉까지를 잇는 절경 파노라마 루트 「챕맨즈 피크 드라이브」,

가까이서 아프리카 펭귄을 관찰할 수 있는 「볼더스비치」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보르다즈비치
희망봉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보르다즈 비치에는 아프리카 펭귄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마을 가까운 곳에 콜로니를 만드는 것은 세계에서도 드문 일로, 케이프 반도를 관광한다면 꼭 방문하고 싶은 관광 명소입니다.

 

희망봉
바스코 다 가마니가 인도양으로 항로를 개척하던 중 발견하여 포르투갈 왕으로부터 기대와 희망을 담아 'Cape Of Good Hoop'이라고 명명된 곶입니다. 대서양과 인도양이 만나는 아프리카 대륙의 맨 끝에가는 의미 있는 곳입니다.

 

챕맨즈 피크 드라이브
세계 유수의 드라이빙 스폿으로, 9킬로에 걸치는 커브길의 눈아래에는 끝없는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자전거 경주와 마라톤 코스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3. 케이프타운을 상징하는 테이블 마운틴

남아프리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널리 알려진 테이블 마운틴.

테이블 마운틴은 「케이프 식물구 보호 지역군」의 일부로서,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어 신세계 7대 불가사의의 자연판에도 선택되는 스포트입니다.

정상 접근성이 좋아 트레킹 애호가들에게 낙원이기도 하지만 등정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1929년에 로프웨이가 완성되면서 더 가까워지면서 테이블 마운틴 개통 이래 약 2,000만 명의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정상에는 이국적인 색상의 도마뱀과 하이락스 등의 동물과 수십 종의 꽃이 만발해 케이프타운과는 전혀 다른 경치를 보실 수 있습니다. 눈 아래 펼쳐지는 케이프타운과 거리 풍광까지, 어디까지든 펼쳐진 바다의 넓이에 압도될 것임에 틀림없어요!

4. 남아공 제일의 사파리 포인트 크루거 국립공원

남아프리카의 북동부, 무프말랑가주와 림포주에 걸치는 일대에, 남아프리카 최대의 국립공원이자 사파리의 스테디셀러로서 널리 알려진 크루거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실제로 사파리를 하는 곳은 국립공원 주변에 펼쳐진 사영보호구역이지만 사영보호구역이 사파리시간이나 도로규제가 느슨해서 동물을 관찰하기에 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수많은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빅파이브는 사냥에 가장 위험한 동물을 대표하는 코끼리, 사자, 코뿔소, 표범, 버팔로 등 5종류의 동물을 말하며 사파리에서도 특히 인기있는 동물입니다.

5. 세계적인 인기가 있는 와인랜드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높은 남아프리카산 와인.

가성비 좋게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와인 만들기에 최적인 환경이라고도 합니다. STW에서는 와인 랜드의 인기 루트 중 하나인 스텔렌 보쉬의 와인 테이스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와인 랜드의 중심이 되는 스텔렌보쉬 펄 프랑슈 후크의 3 개의 마을에는 300채가 넘는 와이너리가 있다고 합니다.수많은 와이너리 시음과 식사는 물론, 산에 안긴 대지에 포도밭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포도밭이 펼쳐진 자연 속에서 와인을 즐겨보는 것은 어떠세요?^^

6. 컬러풀한 스팟 보카프 지구

케이프타운에 사는 사람들의 피크닉이나 야경 명소로 쉼터가 되고 있는 시그널힐 기슭에 펼쳐진 보카프 지구는, 화려한 주거가 즐비한 컬러풀한 포토 스팟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독자적인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관광명소로 이슬람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카프 박물관과 주변 산책을 추천합니다.

보카프 지구는 전통적인 케이프 말레이 요리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매콤한 카레와 시럽이 듬뿍 든 과자도 맛 볼 만합니다. 코코로오돌 같은 컬러풀한 거리와 돌멩이 거리를 거닐며 보카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해 보세요.

7. 자카란다의 거리 프리토리아

자카란다시티의 애칭으로도 불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 프리토리아. 한국과는 계절이 반대로 남아프리카의 봄인 9월 중순~10월에 걸쳐 가로수에 자카란다라는 보라색 꽃이 피어서 거리가 보라색으로 물듭니다.

원래는 남미 원산의 꽃이지만 1800년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수입된 2개의 묘목에서 7만 그루나 되는 수로 늘어났습니다.

거리의 이름 자체는 2005년에 츠와네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지만, 익숙한 프리토리아의 애칭으로 지금도 불리고 있습니다.

8. 모처럼 아프리카까지 왔으면 다른 나라도 함께 관광을~!!

남아프리카만으로도 매력적인 장소는 많이 있습니다만, 모처럼 아프리카 대륙까지 왔다면, 다른 나라와 함께 관광하는 것도 즐기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남아프리카와의 조합으로 인기 있는 장소는 짐바브웨와 잠비아 사이에 흐르는 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 폴스, 빅토리아 폴스에서 당일치기로도 방문할 수 있는 코끼리 낙원으로 알려진 보츠와나의 초베 국립공원입니다. 그 밖에도 광대한 나미브 사막이 펼쳐져 있는 나미비아나 바오밥 나무와 동물의 낙원으로 친숙한 마다가스카르 등 여러가지 조합방식도 가능합니다. 일정과 예산에 여유가 있다면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외의 다른 나라도 방문해 보시길 추천 드려요.

빅토리아폴스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빅토리아 폴스. 국경을 접하고 있는 짐바브웨와 잠비아 각각으로부터 빅토리아 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각기 다른 양상을 보이는 빅토리아 폴스, 이왕이면 2개국 양쪽에서 폭포를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잠베지 강 크루즈
빅토리아 폴스로 이어지는 잠베지 강에서는 선셋 크루즈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잠베지 강은 아프리카에서도 네 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강으로 하마와 악어, 많은 조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크루즈 에서 보는 노을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실 겁니다.

 

초베 국립공원
코끼리의 낙원인 초베 국립공원은 보츠와나 공화국에 있습니다. 이곳은 뭐니뭐니해도 코끼리를 만날 확률이 높기로 유명해요!

 

이상, 남아프리카 공화국 여행에 대한 소개 였습니다.

검색 선택은 저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