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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아메리카

유럽같은 아프리카 알제리의 기후, 언어, 추천관광지 총정리 해드려요.

by 시작이 반~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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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제리 관광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알제리의 기후는?

알제리는 나라이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기후가 다릅니다. 지중해에 접한 북부는 건기(5~9) 우기(10~4) 으며, 남부로 갈수록 밤낮의 온도차가 심해져 비의 양이 적어집니다. 사하라 사막 지대의 사막 기후는 일교차가 심해서 일년 내내 비가 거의 오지 않는 지역에서 모래 폭풍이 발생하며, 겨울 시기의 산악 지대에는 눈이 내립니다.

아침 저녁은 춥기 때문에 얇은 겉옷을, 사막지대에서는 계절에 따라 방한복이 필요합니다. 알제리는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합니다.

알제리 언어?

알제리의 공용어는 아랍어지만 국민 대부분은 프랑스어를 합니다. 알제리에는 80%가 아랍인, 20%가 베르베르인이며, 프랑스 식민지 였기 때문에 프랑스어를 하는사람이 많습니다.

아프리카이면서도 마치 유럽에 있는 듯한 아름다운 거리, 이탈리아나 그리스에 뒤지지 않는 유적군, 그리고 웅장한 대지와 푸르고 아름다운 지중해의 대비. 과거 땅을 지배했던 베르베르인, 로마제국, 아랍인, 프랑스의 문화가 적절히 어우러진 알제리에서는 누구나 아프리카 대륙의 다른 나라와는 다른 편안함을 느낄 입니.
~ 그럼 본격적으로 알제리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1. 무자브

수도 알제에서 남쪽으로 600km. 알제리 중부 무자브의 계곡이라고 불리는 지역에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다섯 개의 아름다운 마을이 있습니다.

이들 마을에는 베르베르인 중에서도 '이슬람 청교도' 불리는 엄격한 계율을 지닌 이슬람교 이바드파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이들은 당권파로부터 이단으로 취급받았기 때문에 유랑의 여행 끝에 11세기에 고장에 정착하게 것입니다.

현재까지 1000 동안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처음과 다름없는 엄격한 풍습과 전통을 지키며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외적과 척박한 자연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마을이 뭉쳐야 했습니다. 그래서 모스크를 중심으로 거리가 펼쳐지도록 도시 설계를 하고 어느 집에서나 모스크가 보이도록 함으로써 평등함과 종교를 통한 결속력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2. 팀갓

팀갓은 서기 100년경 트라야누스제에 의해 세워 거대한 도시였습니다. 거리는 바둑판처럼 구획되어 반원형 극장과

신전, 욕탕, 시장, 공중 화장실, 그리고 도서관까지 완비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팀갓의 유적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개선문.
7세기 베르베르인의 침략 이후 19세기 프랑스 고고학자들에게 발견되기까지 잊혀졌던 팀갓은 그나마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아프리카의 폼페이'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

3. 타실리 나제르

알제리 남동부위치한 타시리 나제르는 사하라 사막 중앙부에 500km 이르는 대지로 1만점 가까이의 선사시대 암벽화 유적이 산재해 있습니다. 세계유산으로 인정되기도 하였으며, 적어도 7000 이상 전에 그려졌다고 합니다.

4. 콘스탄티누

깊은 계곡에 둘러싸인 모습이 마치 하늘에 떠있는 섬과 같은 도시 콘스탄티누는 도려낸 듯한 지형 때문에 난공불락의 도시 입니다.
도시의 상징은 도시와 교외를 잇는 거대한 4개의 다리. 깊은 절벽에 놓인 멋진 아치를 가진 현수교에 '도대체 어떻게 놓았을까?'하고 경탄하지 않을 없습니다.
또한 콘스탄틴의 구시가는 오스만 터키 제국 시대에 지어진 아흐마드베이 궁전 이슬람의 향기가 남아있는 아름다운 거리로, 꼭 가보시길 추천 드려요^^

5. 티파사 유적

알제리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거리에 1세기 고대 로마시대에 융성을 자랑했던 티파사라는 도시유적이 있습니다. 티파사를 마을로서 최초로 쌓아 올린 것은 기원전 7세기의 페니키아인.

지중해 패권 싸움에서 승리한 로마 제국은 이곳을 해상 교역의 요충지로서 번영시켜 전성기에는 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생활했다고 합니다.

전체 길이 2300m 성벽으로 둘러싸인 중심에는 로마 신화의 주피터를 모시는 제단과 고대 로마시대의 거리 조성에 빼놓을 없는 투기장, 극장, 욕탕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티파사 유적이 공개된 곳은 전체의 45% 알려졌으며 나머지 55% 아직 지중해에 잠겨 습니.

6. 카스바

카스바는 아랍어로 '성채'라는 뜻으로 요새로서의 기능을 겸비한 마을의 총칭입니다. 알제리 중심지에서 북쪽 구릉지대에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은 카스바오스만 제국 영하의 16세기에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고저차 118m 되는 기복이 심한 지형이 카스바의 풍경이 흥미로우며, 전통 타일과 빵집  장인의 가게가 즐비합니다.

7. 제밀라의 고고 유적

아랍어로 아름답다는 이름을 가진 로마시대 식민도시, 1세기에 로마군의 요새로 건설되어 2~3세기에 최성을 자랑했다고 합니다." 완만한 구릉을 따라 조성된 마을은 42 ha, 미발굴까지 포함하면 70 ha, 무려 팀갓 유적의 5배가 넘는 거대한 도시입니다"

이상, 알제리 관광지에 대한 소개 였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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