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휴양지의 도시,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로 떠나볼까요?

피닉스는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주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선인장 군락지와 광활한 골프코스, 수영장 등이 즐비한 사막 휴양지로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피닉스에서는 원주민족 호호캄족의 유적과 역사 등을 볼 수 있는 푸에블로 그란데 박물관과 고고학 공원은 꼭 가보시길 추천 드려요^^

또한 미국 남서부의 역사를 미술품을 통해 알 수 있는 하드 미술관도 추천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1. 사막 식물원

광활한 파파고 공원 안에 있는 사막 식물원은 선인장을 중심으로 사막의 야생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선인장 하면 차가운 느낌이 있는데요 선인장은 높이가 12m나 되고 거대한 선인장이 우거진 모습은 다른 세계로 온 기분이 듭니다.
공원 안은 아트 모뉴먼트가 있고 색색의 꽃들 사이로 나비가 날아다니고 있어 알록달록해서 눈에 즐거운 장소입니다. 선인장 줄기에 난 작은 구멍으로 야생 다람쥐와 올빼미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여름철 낮에는 무척 더우니 방문시간대에 주의하세요. 파파고 공원 안에는 피닉스 동물원도 있으므로 세트로 방문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2. 사우스 마운틴 파크

사우스 마운틴 파크는 피닉스 남부의 산악 지대가 통째로 공원이 된 미국 최대의 시립 공원입니다. 시내에서 자동차로 15분이면 도시에서 가까운데도 대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발 305m의 드빈스 전망대에서는 피닉스의 거리가 눈 아래 펼쳐져 웅대한 자연 속 근대적인 도시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로 이어지는 트레일이 몇 가지 있어 하이킹과 자전거 타기도 할 수 있지만 승마가 가장 인기 있는 액티비티입니다. 말의 높은 시각에서 보는 경치는 그 어느 때보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돋보입니다.

3. 카멜백 마운틴

「낙타의 등」이라는 이름을 가진 카멜백 마운틴은, 피닉스 근교의 고급 휴양지, 스코츠데일에 위치하는 바위 산입니다. 해발 824m의 적갈색 바위산은 하이킹과 암벽등반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며 산정은 애리조나주의 조망 명소입니다.
경사가 완만한 등산 코스와 가이드가 딸린 등산 투어가 있어서 등산 초보자도 도전하기 쉽습니다. 전철이나 버스 등의 대중 교통으로 쉽게 산기슭까지 갈 수 있는 것도 인기의 이유입니다.
올랐을 때의 상쾌한 성취감과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애리조나의 경치를 바라보면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4. 그랜드 캐니언 국립 공원

그랜드 캐니언 국립 공원은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지역 입니다. 수억년의 세월 동안 깎여 완성된 지형의 최심부는 1800m에 달합니다. 절벽 위에서 보이는 것은 다양한 지층으로 채색된 협곡과 공원을 가로지르는 콜로라도 강의 장대한 흐름입니다. 특히 붉은 일출과 일몰시간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원풍경이라고도 불리는 모뉴먼트 밸리는, 유타주 남부에서 애리조나주 북부에 걸쳐 펼쳐진 에리어의 총칭입니다. 테이블 모양의 대지, 메사나 침식이 더욱 진행되어 길쭉해진 뷰트 등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바위들이 마치 기념비처럼 늘어서 있다 해서 이렇게 불립니다. 그 자연이 만들어 낸 독특한 경치는 물론, 광활한 황야에 떠 있는 아침 햇살이나 석양도 큰 볼거리입니다. 

존 포드 감독의 <역마차>를 비롯한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나바호족의 성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모뉴먼트밸리·나바호·트라이벌·파크」라고 하는 이 땅은, 나바호 거류지내에 있어, 나바호족의 사람들에 의해서 관리·운영되고 있습니다.

5. 하드 박물관

자연 에너지가 넘치는 아메리칸 인디언의 문화예술 작품을 4만 점 이상 전시하고 있는  피닉스에 있는 하드 미술관입니다.
험난한 사막 속에서 태어난 아트를 감상하거나 아메리카 원주민의 역사와 문화를 무료 가이드 투어를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기프트 숍에는 오센틱한 인디언 주얼리가 많이 판매되고 있으니 자신과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습니다.

6. 체이스 필드 야구장

체이스필드는 메이저리그에 소속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연고지 구장입니다. 피닉스의 중심부에 있으며 현지 팬들로부터 The BOB라고 불리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개폐식 돔구장은 수영장이 딸린 관중석까지 있으며 압도적인 크기입니다. 야구를 사랑하는 미국 사람들 사이에 섞여 본고장의 야구 관전을 즐기는 것도 좋은 경험이니 추천 드립니다.

 

7. 애리조나 과학센터

애리조나 과학센터는 온 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체험형 과학 박물관 입니다.

4층 건물에 300여 점의 체험형 전시품이 진열되어 있으며 옥상 테라스에 태양 전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시품은 7개의 테마에 따라 다른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올 어바웃 미 전에서는 인체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음식을 「소화중」의 큰 위의 모형내에 들어가거나 심장 수술의 구조에 대해 배울수도 있어요 ^^

중력을 거스르고 자전거로 줄타기에 도전할 수 있는 앳 스카이 사이클전도 추천합니다.

이 밖에도 돈을 저축해야 할 이유와 발전 방법 등 도움이 되는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는 전시장이 많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꼭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이상, 애리조나 관광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