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천국인 체코 프라하!!

체코는 꼭 가보고 싶은 관광지 인데요,

마을을 내려다보는 고지대에 자리한 프라하성 관광 및 그 부지 내에는 무하가 만든 멋진 스테인드글라스가 있는 비스 대성당이나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일터였던 집이 있는 황금의 골목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그 밖에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체코맥주, 겨울 크리스마스 마켓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체코의 수도 프라하의 관광지를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프라하성 산책

 

나지막한 언덕에 솟아 있는 프라하 성은 역대 왕의 거성이자 현재의 프라하의 상징입니다. 부지 내에는 옛 왕궁 외에 성비트 대성당과 황금의 골목길이라 불리는 골목길, 궁전 등이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관광 포인트

① 정문으로 들어서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당당히 솟은 「성비트 대성당」.

그 안에 있는 알폰스 무하(뮤샤)의 멋진 스테인드글라스는 꼭 보시길 추천!
② 체력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성 비트 대성당 남탑에 올라보세요! 287개의 계단을 마친

 탑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최고입니다.
③ 16세기 말에 생긴 '황금의 골목'은 예쁜 가게들이 즐비해 있어서 기념품 찾기에 안성맞춤

입니다. !작가 프란츠 카프카가 일터로 세들었던 22번 푸른 집도 꼭 방문해 보세요.
④ 프라하성의 정문에는 성의 위병들이 직립부동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매시 정각에 있는

위병 교체식도 한번 볼 만합니다!

2. 호스포다에서 체코 맥주를 만끽

체코는 사실 국민 1인당 맥주 소비량이 세계 No.1!!

그 양은 연간 약 140 리터로, 필스너맥주도 실은 체코가 발상지 입니다. 체코판 선술집 '호스포다'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체코 맥주를 즐겨보세요.

 

 

3.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 카를교

몰다우강에 놓인 프라하 최고의 돌다리 '카를교'.

그 역사는 무려 600년이나 됩니다. 1402년 이후 계속된 홍수에도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구시가지구로부터 도보 약 10분.

프라하의 관광명소이기도 한 카를교에 유명한 것이 머리 위에 5개의 별이 있는 성 얀 네포무츠키상의 받침대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고 합니다. 방문했을 때, 꼭 만져 보세요.
카를교는 낮에는 많은 관광객과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 캐리커처 그림 그리는 사람등으로 붐빕니다,

반대로 이른 아침은 비교적 사람이 적기 때문에, 한가롭게 다리를 걷고 싶은 사람,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 합니다!

4.프라하로 음악에 접하다

프라하에서는 길거리에서 연주하는 거리 퍼포머부터,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교회 콘서트, 국민극장이나 에스테이트 극장,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의 오케스트라, 발레 등, 매일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클래식 콘서트를 원하시는 분께는 교회 콘서트 및 시민 회관 오케스트라를 추천하며, 프라하 시내의 다양한 교회가 있는 곳으로 캐주얼 복장으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세계적으로 유명한 몰다우와 나의 조국을 작곡한 스메타나나 신세계 작곡자 드보작(드보르자크)은 체코 출신이예요.^^  박물관도 프라하 시내에 있으니 시간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5. 구시가 광장과 천문 시계

프라하의 중심지가 되는 구시가 광장은 프라하를 방문한다면 반드시 여러 번 방문하게 될 관광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가운데에는 체코 종교개혁의 선구자인 얀푸스상이 있고 동쪽에는 틴교회, 서쪽에는 구시청사와 천문시계가 있습니다.

구시가 광장은 고딕양식과 르네상스양식, 바로크양식의 다른 건물로 둘러싸여 있어 다양한 시대를 볼 수 있습니다.
동쪽에 있는 고딕 양식의 틴교회가 있고, 후스파와 가톨릭교도와의 전쟁으로 인해 입구가 막혔던 역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의 건물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아주 신기한 구조에요.
관광명소 중 하나인 천문시계는 매시 0분에 움직이는 시계입니다. 1410년에 만들어졌다고 하며, 2018년 9월 말에 대규모로 복구되면서 다시금 그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6. 예술가 알폰스 뮤샤(무하)

체코 태생의 알폰스 뮤샤는 19세기 말20세기 초 활약한 알 누보의 대표적 화가 입니다.

화초를 이용한 문양이나 곡선으로 그린 여성들의 작품에서 건물 장식이나 지폐 디자인에도 사용되는 체코의 대표적인 화가 입니다.

한국에서도 인기있는 뮤샤의 작품프라하에서 꼭 봐야 할 것이 프라하 성안에 있는 성 비트 대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 마치 그림 같은 작품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뮤샤의 작품을 정말 좋아하신다면, 꼭 뮤샤미술관에도 방문해 보세요!아담한 미술관이지만 성 비트 대성당 스테인드글라스 밑그림 등 100여 점의 귀중한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7. 구시청사의

프라하의 중심인 구시가 광장 서쪽에 서 있는 구시청사.

원래 구시청사로서 지어진 것이 아니라 14세기부터 시민의 가옥을 조금씩 통합하거나 증개축하면서 형성된 곳 입니다.

구시가 광장에서 유난히 눈길을 끄는 구 시청사의 탑.

그 높이는 69,5m이고 탑 위는 360도 높이의 전망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위에서 보는 경치는 그야말로 절경이예요! 구시가 광장 쪽에서는 틴 교회와 얀푸스 상 그리고 광장을 둘러싼 다양한 양식의 건물을 바라볼 수 있어 프라하 중심지의 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방향에서는 발타바 강 건너편에 있는 프라하 성과 성 비트 대성당, 페트신 공원 등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탑 위에서부터 바라보는 붉은 지붕이 이어진 프라하의 아름다운 거리는 절경입니다♪ 또한, 구시청사 내부도 견학이 가능하며, 내부에 있는 예배당에서는 천문시계 사도들을 안쪽에서 볼 수 있습니다"

8. 체코 요리를 맛보다

유럽의 중앙에 위치한 체코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 슬로바키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 영향도 있어서 다른 나라와도 비슷한 요리가 체코에는 많이 있습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타르타르 스테이크와 구운 돼지고기 너클을 추천합니다. 타르타르 스테이크는 잘게 썬 신선한 소고기에 양파와 향신료를 섞은 요리 입니다. 갈릭을 바른 튀긴 빵에 올려서 드시면 최고.^^

포크너클은 고기에 칼을 꽂아서 나오기 때문에 박력 만점! 콜라겐이 듬뿍 들어 있는 겨자와 서양 고추냉이를 찍어 먹습니다. 고기 요리에 곁들여 나오는 찐빵 같은 크네드리키도 꼭 드셔 보십시오.
맥주와 함께 식사를 조금 즐기고 싶으신 분께는 '우토페네츠(수사체)'라는 섬뜩한 이름의 초절임된 소시지와 치즈 오일 절임을 추천. 맥주 안주로 안성맞춤입니다.

 

이상, 체코 프라하 여행에 대한 소개 였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