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럽에서 인기있는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1. 콜로세오 (이탈리아 로마)
로마를 상징하는 상징 장소 중 하나인 '콜로세오'! 과거 로마 시민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투기장 터입니다.
당시의 로마 황제는, 인기 획득과 정치에 대한 관심을 시민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목적으로, 투기회를 연일 개최하였습니다. 포로인 병사가 검투사로 등장해, 맹수를 상대하거나 검투사끼리 싸운 곳으로 이 투기회는 5세기 중반까지 300년 동안 계속되었답니다.
콜로세오의 수용인원은 약 5~6만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렇게 많은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건물을 건축했다는 당시의 건축기술에 압도 됩니다.
2. 에펠탑(프랑스 파리)
파리의 관광명소로 유명한 '에펠탑'. 개선문과 더불어 파리의 상징물로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세계적인 관광명소입니다. 파리 센 강의 일부로서 세계유산에도 등재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철탑'으로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 입니다.
3. 트레비 분수 (이탈리아 로마)
1762년에 완성된 '트레비 분수'.
트레비는 '삼거리'라는 뜻으로 이 분수 앞에서 3개의 길이 뻗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높이는 25m, 폭은 약 20m로 로마 분수대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거대한 분수 입니다.
트레비의 분수에서 많은 관광객이 행하고 있는 것이, 너무나도 유명한 「동전 던지기」. 1개를 던지면 다시 로마에 올 수 있다, 2개를 던지면 좋아하는 사람과 평생 함께 있을 수 있다, 3개를 던지면 싫어하는 남편이나 아내와 헤어질 수 있다, 라고 하는 주술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4. 루브르 미술관(프랑스 파리)
연간 800만 명이 찾는 미술관.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러시아의 에르미타주 미술관과 함께 세계 3대 미술관의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르네상스 양식의 호화로운 루브르 궁전을 그대로 미술관으로 이용하고 있어 건물 자체가 세계 최대 규모의 사적이기도 합니다
전시공간은 6만 평방미터로 매우 넓어 전시되고 있는 작품 수는 3만 5천점이라고도 합니다.「밀로의 비너스」나 「모나·리자」등의 유명한 작품이 많이 전시되고 있습니다만, 워낙 넓기때문에 보시고자 하는 부분을 미리 정하시고 움직이시 길 추천 드려요
참고로 7월 14일의 프랑스혁명기념일과 11월~3월의 첫 일요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5. 스페인 광장(이탈리아 로마)
영화 로마의 휴일로도 유명한 스페인 광장.
17세기 광장 남쪽에 스페인 대사관이 있었기 때문에 스페인 광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영화에서는 주연인 앤 공주가 젤라또를 먹는 장면이 유명하지만, 지금은 보전을 위해 계단에서 젤라또를 먹는 것이 금지되어 있어요.
137단의 스페인 계단을 올라가면 로마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또한 스페인 광장 부근에는 고급 부티크가 많이 있는 지역으로 관광과 함께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6. 에뚜왈 개선문(프랑스 파리)
나폴레옹 1세의 프랑스 군대를 기리기 위해 건설된 유명한 '에뚜왈 개선문'.
높이는 50m로 옥상 전망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 284단의 나선계단을 올라간 끝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파리의 거리를 바라보는 360도 대파노라마가 펼쳐집니다.
에뚜왈 개선문이 서 있는 곳은 원형의 샤를 드 골 광장으로, 이 광장을 중심으로 12개의 거리가 뻗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라는 샹젤리제 거리.
에뚜왈 개선문에서 샹젤리제 거리를 걸으면 카페, 영화관, 부티크 등이 줄지어 있어서 산책이 즐겁습니다.^^
7. 샹젤리제 거리 (프랑스 파리)
파리에는 앞서 소개한 '에뚜왈 개선문'이 서 있는 원형의 샤를 드 골 광장을 중심으로 12개의 거리가 뻗어 있으며, 그 중 하나가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꼽히는 '샹젤리제 거리'입니다.
"약 2km의 거리는 마로니에 가로수길로 이루어져 있어 파리 산책의 휴식을 취하고 싶은 멋진 카페와 루이비통을 비롯한 고급 부티크, 영화관 등이 줄지어 연일 많은 관광객과 현지인들로 붐빕니다."
8. 노트르담 대성당 (프랑스 파리)
파리에서 인기 있는 관광 명소 '노트르담 대성당'은 센 강변에 있는 시테 섬에 있습니다. 그림의 명작으로 알려진 '나폴레옹의 대관식'이나 디즈니 영화 '노트르담의 종'의 무대가 된, 세계에 알려진 세계유산 대성당입니다. 프랑스의 고딕 건축을 대표하는 건물로, 장미창이라고 불리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유명합니다.
2019년 4월 대규모 화재로 첨탑 등 소실되었으며 2024년에 파리에서 개최되는 올림픽·패럴림픽을 위해 5년 이내에 재건한다고 선언되어 있지만, 복구에는 더 걸린다고 합니다.
9. 버킹엄 궁 (영국 런던)
버킹엄 궁은 여왕 폐하의 공저이자 로열 패밀리가 각국 빈객을 접대하는 영빈관으로서 기능할 뿐만 아니라 각종 국가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전 세계적으로 집무를 몇 안 되는 곳입니다. 대지 면적은 1만여 평.
총 방의 개수는 775개의 웅장한 모습이에요.궁궐 안은 한 마을처럼 접견실과 무도회장은 물론 미술관, 경찰, 소방서, 진료소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여왕 재택시에는 왕실의 깃발, 부재시에는 영국 국기가 궁전 위에 걸려 있습니다.
10. 빅 벤 / 엘리자베스 탑 (영국 런던)
런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빅벤'은 영국 국회의사당인 웨스트민스터 궁전에 부속된 시계탑의 애칭으로, 정식 명칭은 '엘리자베스 타워'입니다. 웨스트민스터 다리를 건너면 템스강 너머로 빅벤의 웅장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이것을 보면 '런던에 왔다!'라는 실감이 들 것입니다.
빅뱅은 지하철에서 Westminster역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특히 인기지역이라 사람이 너무 많으니 소매치기를 조심하세요.
11.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페인에서 꼭 가보 셔야 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입니다다.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그 건축에 평생을 바친 대성당으로 1883년 31세의 가우디가 2대 주임 건축가로 취임한 이래 죽기까지 43년을 대부분 이곳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시작부터 130년 이상 지나도 아직 건축 중이라 완성되지는 않는 것 같다고 여겨져, 가우디가 죽은 후 100년의 절기인 2026년의 완성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05년에는 미완성된 일부(탄생 파사드와 지하 예배당)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앞에 펼쳐진 공원에서 건물 전경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12. 대영박물관(영국 런던)
런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대영박물관'입니다. 세계의 민족자료에서부터 고고학적 가치가 높은 고대의 출토품에 이르기까지 귀중한 문화유산이 되는 소장품 수가 800만 점이라고도 하는데, 일반에 공개된 것은 그 단 2% 정도!
그래도 하루 만에 다 볼 수 없을 만큼 그 전시 수가 엄청납니다.
그 중에서도 이것만은 꼭 봐야 한다! 라는 인기 전시물은, 이집트 고고학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발견으로 꼽히는 로제타 스톤과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을 장식한 대리석 조각입니다.
13. 진실의 입 (이탈리아 로마)
'진실의 입'은 6세기에 만들어진 붉은 벽돌이 특징인 산타 마리아 코스메딘 성당(Santa Maria in Cosmedin) 외벽에 있습니다. 원반 모양의 돌에는 바다의 신이 새겨져 있는데, 원래는 고대 하수구의 맨홀 혹은 우물 뚜껑이었다는 설도 있어요.
그런 '진실의 입'에는 너무나도 유명한 재미있는 전설이 있습니다.거짓말하는 사람이 거기에 손을 대면 빠지지 않게 된다는 전설입니다.영화 로마의 휴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14. 팔로 로마노(이탈리아 로마)
기원전 753년 '팔라티노 언덕'에 로마가 건국된 후 그 기슭에 정비된 곳이 이곳 '팔로 로마노'로 일찍이 번영했던 고대 로마의 중심지입니다.
'팔로'란 정치, 경제, 종교의 중추가 되는 공공광장을 의미하며 고대 로마 시대는 신전과 개선문, 법원 등과 함께 역대 황제들이 권위와 재력을 과시하기 위해 잇달아 거대 건물을 건설했습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생겨난 곳이기도 하며, 이곳이 이탈리아의 모든 길의 종착점이 되기 위해 시기의 황제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가 이 팔로 로마노에 세운 돌기둥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5. 두오모(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는 마을을 대표하는 대성당을 말합니다.
여기 '두오모 디 밀라노(Duomo di Milano)'는 '밀라노의 두오모'라는 뜻으로 이름 그대로 밀라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묵직한 모습이면서도 보는 것을 압도하는 화려한 장식을 갖춘 이 건물은 이탈리아에서 최대이자 최고 걸작의 고딕 건축물이라 칭하고 있습니다. 하늘을 찌를 듯이 치솟은 첨탑은 모두 135개, 장식의 일부인 성인 조각상은 2,245개나 되며, 보기에도 박력 넘칩니다!
정식 명칭은 '산타 마리아 나센테 교회'라고 하고, 한국어로 하면 '성모를 위한 교회'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이름 그대로 첨탑 135개 중 하나에는 황금빛 찬란한 마리아상이 설치되어 있어 오랜 세월 밀라노 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16. 판테온(이탈리아 로마)
판테온은 높이와 지름이 모두 43.3미터로, 돌로 만든 돔형 건축물로는 세계 최대 걸작으로 꼽힙니다. 기원전 25년경 모든 신들의 신전으로 건설되었으나 화재로 소실되었고 현재의 건물은 서기 118년 하드리아누스제가 28년에 걸쳐 재건한 것입니다. 내부에는 이탈리아의 저명한 화가이자 건축가인 라파엘로의 무덤이 있습니다. 야간 조명을 통해 떠오르는 신비로운 판테온의 모습도 인기가 있습니다.
17. 구엘 공원(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엘 공원은 원래 가우디의 패트론이었던 구엘이 가우디에게 의뢰하여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곳입니다. 당초에는 60호의 전원 주택가로서 건설되었지만, 팔린 것은 2채.
결국 주택지로서는 성공하지 못했고, 나중에는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되었습니다.
구엘공원은 무료구역과 유료구역으로 나뉘며, 사진명소인 모자이크 드래곤이 있는 중앙계단과 기둥홀, 타일과 유리로 장식된 물결형 벤치가 있는 테라스 등은 유료존입니다. 유료존 테라스에서는 바르셀로나의 거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과거 가우디가 살았던 집은 현재 가우디 박물관으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18. 몽생미셸(프랑스)
프랑스의 세계유산 '몽생미셸'.
작은 섬 위에 세워진 수도원은 만조 때에는 바다에 뜬 것처럼 보이며, 실제로 눈앞에 서면 그 박력에 압도되는 동시에, 마치 예술 작품과 같은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합니다. 강 건너 초원에서 멀리 보이는 몽생미셸도 그림같이 아름답습니다.
몽생미셸의 메인 거리에는 기념품 가게와 레스토랑, 카페 등이 늘어서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추천 메뉴는 '라메르 프라르'. 몽생미셸에 오면 '라메르 프라르의 오믈렛'이라고 할 정도로 오믈렛이 유명해요.
19. 카사바트요 (스페인 바르셀로나)
그라시아 거리에 있는 카사바트요는 인기 관광지인 까사밀라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1877년에 지어진 공동주택을 주인 바트요가 가우디에게 증개축을 의뢰하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웃한 '카사 아마트리에르'에 대한 대항심 때문에 보다 호화롭게 보이고자 하는 생각으로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지중해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건축은 일체의 직선적 표현을 배제하고 전체를 자연의 곡선미로 장식하였습니다. 모든 곡선으로 구성된 입구 홀과 가우디가 세세한 부분까지 디자인한 계단, 문짝, 옥상 조형물 같은 굴뚝, 창문이 돋보이는 외관, 인공공학적으로 설계된 가구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20. 오페라좌 (프랑스 파리)
유명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무대가 된 오페라의 극장 가르니에궁.
공모된 171개의 디자인 중에서 선정된 설계자 샤를 가르니에가 그 이름으로 궁궐 이름이 되었습니다.
일명 '오페라좌'라고도 불리는데 1989년 '오페라 바스티유'가 탄생한 이후 이곳은 발레와 소규모 오페라 공연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공연은 밤에 진행되기 때문에 낮에는 시설 내 견학이 가능합니다.그야말로 오페라의 유령을 방불케 하는 호화찬란한 인테리어는 가히 볼만 합니다!
21. 베르사유 궁전(프랑스 파리)
프랑스 왕 루이 14세에 의해 건설된 프랑스 제일의 호화로움을 자랑하는 '베르사유 궁전'. 역사상 유명한 마리 앙투아네트도 살았습니다. 넓은 베르사유 궁전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곳이 '거울의 회랑'입니다.
크리스털 샹들리에와 578개나 되는 거울이 박힌 호화찬란한 공간의 길이는 75m나 됩니다. 이 회랑은 당시 궁궐을 방문한 백성들의 대기실로 사용되었고, 잔치나 의식의 장소로도 사용되었습니다. 그 역사적인 베르사유 조약 체결도 이 자리에서 이루어졌습니다.
22.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이탈리아 피렌체)
피렌체의 랜드마크인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은 겉모습에 이탈리아 국기의 색깔이기도 한 적, 녹색 대리석을 사용했으며 아기자기한 장식이 곳곳에 장식돼 있어요.
일명 '꽃의 성모 마리아'라고도 불리고, 그 섬세한 장식과 구조는 '꽃'이라는 이름 그대로의 아름다움이에요.
성당 안에도 다양한 미술품이 장식되어 있는데, 이곳은 예배당이므로 어깨가 나와 있는 옷, 미니스커트등 견학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입장은 무료이므로, 여름철 복장에 주의하시고 시간이 있으면 꼭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23. 타워 브리지(영국 런던)
런던의 랜드마크로서 론도너로부터도 관광객으로부터도 사랑받고 있는 곳이 이곳의 '타워브릿지'.
세련된 디자인과 다리 자체가 만들어내는 런던의 거리 경관으로 인기가 있으며, 대형선의 요청에 따라 개폐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정기적으로 개폐하게 되는데 꼭 보고 싶은 경우에는 타워브리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1~2개월 후 정도까지의 개폐 예정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4. 성 베드로 대성당 (이탈리아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은, 중앙의 쿠폴라가 아름다운, 위풍당당한 모습의 세계 최대급의 교회입니다. 16세기 초에 재건되었을 때, 당시 로마에서 활약했던 거의 모든 건축가와 조각가가 종사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입구의 문은 5개 있고, 왼쪽부터 「죽음의 문」 「선과 악의 문」 「중앙문」 「비적의 문」 「성년의 문」으로 되어 있으며, 「성년의 문」은 25년에 1번 밖에 열리지 않는 문으로, 다음에 열리는 것은 2025년의 예정입니다.
대성당에서의 꼭 보셔야 할 곳은 미켈란젤로 작품의 피에타상.
죽은 예수를 품은 비애가 가득한 성모 마리아의 조각이 가슴에 와 닿아요.시간과 체력이 좋으시다면 교회 내 돔 쿠폴라에 있는 전망대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유료).
그곳에서 내려다보는 바티칸의 풍경은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경치가 될 것입니다.
25. 성 베드로 광장(이탈리아 로마)
「성 베드로 광장」은 성 베드로 대성당의 앞에 펼쳐진 타원형의 광장으로, 로마를 대표하는 예술가(조각가·건축가·화가의 직함을 가지는) 베르니니가 설계하였습니다. "광장의 크기는 길이 340m, 폭 240m, 최대 3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광대한 부지입니다. "광장에서 대성당을 올려다보았을 때 140여 개나 되는 성인상이 늘어선 광경이 드라마틱하고, 베르니니다운 공간 연출이 되었습니다.
가운데 우뚝 솟은 오벨리스크는 로마 황제가 이집트에서 가져온 것으로 높이가 25.31m나 됩니다. 매주 일요일 12시가 되면 건물의 4층, 오른쪽에서 두 번째 창문으로 교황이 모습을 드러내며 기도합니다.
26. 피사의 사탑 (이탈리아)
이탈리아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피사의 사탑'.
피사시에 있는 세계유산 '두오모 광장'에 우뚝 서 있습니다.이 사탑은 대리석으로 된 높이 55.7미터의 종탑입니다.
1173년에 착공했지만, 주변의 지반의 취약성이 원인으로 1185년경부터 지반 침하로 기울기 시작해 버립니다. 그 후 간격을 두면서 조금씩 공사가 진행되다가 1372년에 현재와 같은 기울어진 모습으로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기울어진 8층 탑의 높이는 지상 55m, 계단은 297단으로 예약을 하면 실제로 오를 수 있습니다. 사탑 안은 기울어진 데다 닳은 계단 탓인지 평형감각을 잃을 것 같은 신기한 공간.
최상층 야외로 나가면 피사의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사탑임을 다시 한 번 실감하는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27. 노이슈반슈타인성 (독일)
독일관광의 대표이자 인기 넘버원 명소인 '노이슈반슈타인성'. 디즈니 작품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성의 모델로 알려져 있으며, 월트 디즈니가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성을 디자인할 때 실제로 이 노이슈반슈타인성을 방문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독일의 인기 관광 루트인 '로맨틱 가도'의 최남단에 있는 '휘센'에서 가까운 '호엔슈뱅가우'라는 마을을 거점으로 관광하는 성이지만, 독일 관광의 주요 도시인 뮌헨에서도 당일치기로 갈 수 있으며,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28. 그랑플러스(벨기에 브뤼셀)
브뤼셀 관광의 중심이 되는 것이 문호 빅토르 위고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칭한, 벨기에가 자랑하는 세계유산 '그랑 플러스'입니다.
15세기에 지어진 시청사와 왕의 집으로 불리는 브뤼셀 시립 박물관, 조합이 이용한 길드 하우스 등 장엄한 역사적 건물로 둘러싸인 볼거리 있는 광장입니다.
한바퀴 돌기에 5분정도 걸리는 작은 광장이지만 주변에는 오래된 레스토랑과 카페등 기념품 가게가 즐비해 맛집과 쇼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낮의 모습도 물론 아름답지만, 밤의 야경은 눈이 휘둥그레지는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으니 꼭 하시길 추천 드려요.
29. 나보나 광장(이탈리아 로마)
로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 바로 '나보나 광장'.
고대 로마 시대 도미티아누스 경기장 터에 만들어진 2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광장입니다. 광장의 중심에는 로마를 대표하는 천재 예술가 베르니니가 만든 4대강 분수가 있으며 베르니니 작품 중 걸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는데, 로컬의 만남의 장소로도 사랑받는 명소입니다.또 넓은 광장에서는 수많은 거리 퍼포먼스가 펼쳐져 있어 가는 길에 따라 다양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매년 크리스마스 시기가 되면 크리스마스 마켓이 개최되는 광장으로도 유명합니다. 12월부터 1월 초에 걸쳐 로마를 방문할 때는 크리스마스만의 독특한 분위기도 꼭 경험해 보세요.
30. 산탄젤로 성 (이탈리아 로마)
산탄젤로성은 로마의 거리를 흐르는 테베레강의 북쪽에 있는 성채입니다.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헵번을 연기한 공주가 선상 댄스파티를 방문하는 장면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139년 하드리아누스제의 영묘로 건립되었고, 후에 군사시설과 감옥 등으로 전용되어 왔습니다. 덧붙여서 건물의 정상에 보이는 것은 검을 가진 천사의 장 미카엘의 상입니다.
31. 오줌싸개 (벨기에 브뤼셀)
'줄리앙 아가'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진 1619년 건조된 오줌싸개 동상 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해서 기대하고 보러 가면 너무 작아서 놀랄 수도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의상이 기증되어 그 수는 760벌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의상은 그랑 플러스 시립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32. 쇤브룬 궁(오스트리아 빈)
빈에서 가장 관광객이 많이 찾는 호화로운 궁전. 주위는 광활한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내부에는 무려 1,441개의 방이 있습니다. 일반에 공개되어 있는 것은 2층의 가족실이나 큰방 같은 일부이지만, 여행사를 통한 가이드 투어도 있어서 간편하게 참가할 수 있습니다. 당시의 우아한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그 호화로운 구조는 압권! 궁궐을 둘러보신 후에는 화려한 정원과 가로수길을 거닐어 보세요.
33. 프라하 성 (체코 프라하)
세계에서 가장 큰 성 중 하나이며 프라하의 상징으로도 유명한 '프라하 성'.
9세기에 건축이 시작된 이래 14세기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위용을 갖췄다고 합니다. 작은 언덕 위에 있는 광대한 부지는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안에는 수도원이나 교회, 박물관이나 미술관, 커피숍도 있습니다.
이상, 유럽 관광지에 대한 소개 였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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