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여행 추천

프라하에서 추천하는 관광 

체코 필하모닉의 본거지로 알려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꼽히는 거리 프라하.

거리 중앙으로 볼타바(몰다우)강이 남북으로 흐르면서 그 양쪽으로 볼거리가 펼쳐 집니다 강의 동쪽에 위치한 구시가는 1232년 바츨라프 2세에 의해 창설된도시입니다. 
그리고 1253년에는 그 마을을 둘러싼 성벽이 만들어지면서 성곽으로 발전하게 되었 습니다. "구시가에는 예로부터 독자적인 문화가 뿌리내려 유명한 예술가, 작가, 작곡가, 연구자 등 수많은 유명인이 그곳에서 탄생했습니다. "구시가 광장 쪽에서 카프카가 태어났으며, 광장에 접한 집에서는 아이슈타인(Einstein)이살기도 했습니다. 프라하는 아름다운 도시일 뿐만 아니라,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에서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체코 관광은 세계 유산이 풍부하고 볼거리도 많기 때문에 하루에 모든 것을 보는 것은 꽤 힘듭니다. 2일 이상의 여정으로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많은 관광 명소를 도는 분들에게 프라하 카드라는 것을 구입하는 것도 추천 합니다. 그러면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의 요금이 할인이 됩니다.

자~그럼 가볼만한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프라하 성

보헤미아 왕과 신성로마 황제의 거성으로 사용되던 성입니다다. 9세기 중반에 조성되어 14세기에 거의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는 체코공화국의청와대가 놓여 있으며, 부지 내에는 명소이기도 한 성비트대성당, 성이지교회, 국립미술관 등이 있습니다. (1992년 세계유산 등재)

2. 성 비트 대성당

프라하 성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 프라하 주교의 대성당. 지금도 왕의 재관식이나 대통령 임명식에 이용되는 유서 깊은 장소입니다. 탑 높이 약 99m, 내부 폭60m, 깊이 124m의 웅장한 교회로 체코 고딕 건축의 대표이자 가장 중요한 교회로 꼽힙니다.

3. 구 시청

프라하의 중심이자 구시가 광장 일각에 고딕 양식의 구 시청이 있습니다. 세계유산 에도 등재 되어 있으며 벽면의 '천문시계'는 매 정시에 그리스도의 12사도들이 만들어 놓은 인형과 만나게 됩니다. 또한 유료 입장이 가능하여 올라갈 수 있으며, 시계가 끝난 후에는 트럼펫을 부는 사람이 나타나는 이벤트 또한 있습니다. 

4. 프라하 역사 지구

수도 프라하 시가지 중심부, 몰다우강의 구시가지로부터 남쪽의 신시가지와 서안의 프라차니 지구, 소지구.중세에서 근세에 걸쳐 발전한 도시로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등 다양한 건축양식의 건조물(프라하성, 카를교, 구시청사 등)이 남아 있습니다.

5. The Powder Tower

The Powder Tower는 프라하 구시가 변두리에 우뚝 서 있는 화약탑으로 과거 성곽 도시였던 모습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원래는 왕의 프라하성 거주에 앞서 지어진 성벽에 설치된 문이었지만, 거리가 확대되면서 더 이상 마을 입구가 아닌 거리에 위치하게 되면서 문으로서의 역할은없어졌습니다. 지금은 구시가의 초입이 되어 역사학자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186단의 계단을 다 오른 끝에는 높이 44m의 전망대가 있어서 구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습니다. 고딕 양식의 탑 안에는 15세기에 만들어진 화약탑의기원과 문으로 기능하던 시절의 모습, 또 탑이 화약보관고로 사용되었던 이유 등을 알 수 있습니다.

 

 

6. 카렐교

수도 프라하의 한가운데를 흐르는 몰다우 강에 놓인 다리로 1350년경 착공되어 약 50년의 세월에 걸쳐 완성 되었습니다. 묵직하고 아름다운 돌다리로 600년이나되는 역사 입니다. 과거에는 왕궁과 구시가지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체가 되었지만 현재는 육교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7. 스트라호프 수도원

12세기 중반에 만들어진 보헤미아에서 가장 오래된 프레몬스트라트 수도원으로 훌륭한 도서 컬렉션이 유명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화려한 스태코 세공과 프레스코화 천장이 펼쳐져 있고 한쪽 벽면에는 장서가 즐비한 '철학간'과 '신학간' 두 개의 도서관이 있습니다.

카를로비발리는 체코 서부(보헤미아)에 있는 카를로비발리 주이며 면적은 59.10㎢이고 인구는 53907명 입니다. 수도 프라하에서는 서쪽으로 100km 정도떨어져. 14세기에 보헤미아 왕의 카를 4세가 이곳에서 우연히 온천을 발견하면서 마을 이름의 유래가 되었 습니다. 18세기부터는 온천으로 유명해졌고 19세기에는 철도가 개통되면서 빈 등지에서 많은 온천객들이 찾아드는 곳이었습니다. 카를로비바리 산에서 솟아나는 원천이 몸에 좋다고 해서 시인 괴테 작곡가 베토벤과 쇼팽 등도 온천 이용을 위해 이곳에 자주 머물 렀습니다. 

8. 공산주의 박물관

박물관 내에는 제2차 세계대전 후의 역사와 체코, 구소련과 공산주의를 소개하는 것 외에도 레닌의 동상과, 당시의 포스터, 사령실, 베를린 장벽의 일부 등이 있습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흥미로운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 체코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 180코르나)

9. 체코 음악 박물관

10. 국민 극장

수도 프라하에 있는 극장으로 체코 국민의 기부로 세워졌습니다. 당시는 독일어로만 된 극장밖에 없었기 때문에 체코어로 된 극장을 요구하는 소리가 많았고, 모금 활동을 거듭해 지을 수 있었던 체코 국민에게 소중한 건물 입니다. 지금도 음악이 번성한 체코에 있어서 의미가 있는 중요한 건물 입니다.

쿠트너홀라는 체코 공화국 중부 보헤미아 지방에 있는 도시입니다.보헤미아 왕국의 보석 이라고도 불릴 만큼 매우 아름다운 도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은체코의 작은 지방 도시 중 하나이지만, 프라하에 이어 번영하던 시대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프라하에서 철도로 1 시간 정도 거리이므로 당일 관광에 있어서도 추천합니다. 보헤미아 왕국의 보석, 왕국의 보물창고 등으로 불리는 쿠트너 호라는 지금까지는 작은 시골 마을 중 하나였지만 13세기에 은광맥이 발견되면서 급속하게 발전했습니다.
쿠트너호라 전성기에 세워진 교회나 거리풍경 등은 현재에도 아주 깨끗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어서 작은 마을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아주 훌륭하고 역사적인건축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상, 체코 여행에 대한 소개 였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