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여행 추천

오스트리아는 중앙유럽으로 구분됩니다.
수도 빈은 풍광이 아름다운 도시이며, 오스트리아는 전체적으로 철도망이 발달해 있어서 여행하기 좋은 나라입니다.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의 단골 국가를 이미 방문한 사람의 다음 여행지로 추천하는 나라입니다.

오스트리아 치안 및 오스트리아 관광의 주의점

오스트리아의 치안은 좋습니다만, 소매치기 등의 경범죄에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관광지나 공항, 주요역 등에서는 정신 바짝 차리시는게 좋아요!

물가는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거나 조금 비쌀 정도입니다. 슈퍼에서 음식을 싸게 살 수 있으므로 민박또는 자취를 하신다면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물가가 비싼만큼 시설이나 공공서비스는 상당히 잘 갖춰져 있습니다.

위생도 꽤 좋고 수돗물도 마실 수 있으며 거리도 청결합니다. 위생에 관해서 말하자면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스트리아는 EU 회원국이므로 국경을 넘을 때도 여권을 제시할 필요가 없습니다만,  여행중 에는  항상 여권은 갖고 계셔야 됩니다. (신분증 역활)

자 그럼~~~ 이제부터 오스트리아 여행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쇤브룬 궁전

빈에 있는 세계유산으로 유명한 쇤브룬 궁전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 입니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방과 여섯 살짜리 모차르트가 연주하던 곳, 그리고 나폴레옹이 살았던 방 등 수많은 역사의 무대가 된 곳이 있는 궁전. 빈에 방문하신다면 꼭 봐야겠죠?^^

2. 슈테판 사원

합스부르크제국의수도, 지금은 오스트리아 공화국의 수도가 되어있는 빈! 그런 빈의 라운드마크가 '슈테판 사원'입니다.

12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로 세워져 지금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은 14세기~16세기에 걸쳐서 입니다 꼭, 외관 뿐만이 아니라 안에 들어가 보시기를 추천 합니다.  

·주소: 1구, Stephansplaz
·찾아가는 길 : 지하철 'Stephansplaz역' 하차후 바로 앞
·운영시간 : 6:00~22:00(월요일~토요일), 7:00~22:00(일요일,공휴일)
·휴무일 : 미사 중에는 내부 견학 불가
·요금 : 4.5유로 (오디오 및 가이드 없음), 5.5유로 (오디오 및 가이드 있음)
·소요시간 : 1시간

3. 왕궁

오스트리아를 지배했던 합스부르크 제국의 역사가 13세기 후반~1918년까지 이어졌 습니다. 오랫동안 합스부르크제국이 거성으로 이용했던 곳이 바로 '왕궁'입니다.

'왕궁'에는 호화 찬란한 방은 물론이고 눈부신 식기류와 엘리자벳이 사용하던 운동기구 까지 전시되어 있어요. 역사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왕궁'은 볼거리가 많으니 꼭 한번 들러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주소 : 1구, Inner Burgh of
·찾아가는 길 : 지하철 'Herrengasse' 하차
·운영시간 : 9:00~17:30 (9월~6월), 9:00~18:00 (7월, 8월)
·요금 : 성인 12.5유로, 학생 11.5유로
·소요시간 : 3시간

4. 쇤브룬 궁전

빈을 대표하는 궁전 「쇤브룬 궁전」입니다.이곳은 17세기 말에 지어졌고, 지금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은 18세기 입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도 이 궁전에서 자랐습니다.

'쇤브룬'은 17세기에 발견된 '아름다운 샘'의 독일어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1918년에는 합스부르크 제국의 마지막 황제 카를 1세가 이곳에서 퇴위 문서에 서명하였으며, 제국의 흥망 성쇠를 느낄 수 있는 궁궐 입니다.

·주소 : 13 구 、 Schonbrunner Schlossstr
·방문 : 지하철 'Schonbrunn' 하차
·영업시간:8:30~17:30(4월~6월,9월,10월),8:30~18:30(7월,8월),8:30~17:00(11월~3월)
·요금 : 그랜드 투어 성인 15.9유로, 학생 14.6유로
·소요시간 : 2시간

5. 벨베데레 궁전

왕궁이나 쇤브룬 궁전에 비해 소박하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궁전입니다.'벨베데레 궁전'은 프린츠 오이겐 공의 여름 별궁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그는 오스만 제국군으로부터 빈을 구한 영웅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궁궐은 상궁과 하궁으로 나뉘며, 상궁에서는 클림트의 작품 키스 등이 전시돼 있습니다. 왕궁이나 쇤브룬 궁전에 비해 관광객이 적기 때문에 여유있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소 : #구, Prinz-Eugen-str.27
·찾아가는 길 : 상궁은 노면전차 D계통 'Schloss Belvedere' 하차, 하궁은 노면전차 D번 'Heumarkt' 하차
·영업시간 : 상궁 10:00~18:00, 하궁 10:00~18:00
·요금 : 상궁 + 하궁 성인 14유로, 학생 11.5유로
·소요시간 : 2시간

6. 미술 박물관

빈을 소개하는 화보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이 「미술 박물관」입니다. 실내에는 브뤼겔, 라파엘로, 페르메이르 등의 명화가 즐비합니다.

공간이 넓어 의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여유롭게 그림 감상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림뿐만 아니라 안에 있는 카페도 있으므로, 차분히 명화를 즐긴 후 맛있는 케이크및 홍차를 마시는 것도 좋스니다.

·주소 : 1 구 、 Maria - Theresien - Platz
·찾아가는 길 : 지하철 'Museums quartier' 하차
·영업시간 : 10:00~18:00
·휴무 : 월요일(9월~5월)
·요금 : 성인 14유로, 학생, 65세 이상 11유로
·소요시간 : 2시간

7. 빈 국립 오페라 극장

빈의 [국립 오페라 극장]은 파리, 밀라노와 함께 [3대 오페라 극장]으로 불리고 있으며 멀리서 봐도 금방 알 수 있는 압도적인 존재감이 있는 건물 입니다. .

·주소 : 1구, Opemring 2
·찾아가는 길 : 지하철 'Karlsplatz' 하차
·요금 :  어른 7.5유로, 65세 이상 6유로
·소요시간 : 40분

 

 

8. 국회 의사당

분명 빈의 '국회의사당'을 보시면 '그리스 신전인가?'하고 놀라실 겁니다. 그러나 준공은 의외로 새로 1883년 완공 되었습니다.

·주소 : 1구, Dr.Karl-Renner-Ring3
·찾아가는 길 : 노면전차 'Stadion-gasse' 하차
·휴무 : 일요일, 공휴일, 의회 개최중
·요금 : 성인 5유로, 학생 2.5유로
·소요시간 : 55분

9. 시립 공원

비엔나 관광으로 "약간 피곤하다"고 생각되면 "시립공원"에서 쉬는 것도 좋습니다. 「시립 공원」은 1862년에 빈 최초의 공원으로 오픈했습니다. 공원 안에는 수많은 동상이 세워져 있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황금의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음악의 도시 빈의 관록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찾아가는 길 : 지하철 'Stadtpark' 하차
· 소요시간 : 1시간

10. 소련군 전승 기념비

11. 빈 교통 박물관

철도 좋아하신다면 '빈 교통박물관'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여기에는 빈을 누빈 노면 전차 등 약 100량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014년 만들어진 박물관으로 최신 기술을 통한 대중교통 소개합니다. 평소 철도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볼거리가 많이 있으니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주소 : 3 구 、Ludwig - Koebler - Platz
·찾아가는 길 : 지하철 'Schlach Thausgasse' 하차
· 운영시간 : 9: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토요일, 일요일)
· 요금 : 6유로

12. 국립 도서관

빈의 호프부르크 왕궁 내에 존재하는 이곳 도서관. 높은 천장까지 그림이 빽빽이 들어있어 360도 다 봐도 곳곳에 책이 있습니다.

가운데 둥근 천장은 길이 80m에 이르며 높이는 20m입니다. 설계는 요한 베른하르트 피셔 폰 에를라흐. 그의 아들 요제프 에마누엘 피셔 폰 엘라흐가 건축했다고 합니다.

13. 빈 응용미술 박물관(MAK)

빈 응용미술 박물관(MAK)은 젊은 작가들의 공부 마당으로 만들어진 박물관. 아티스트 지망생들이 과거 작품을 보고 공부하는 장이 되는 곳입니다.

1500년대 레이스의 아기자기한 레이스나, 미세한 무늬가 새겨진 1600년대 유리 등 지금 봐도 디자인이 아름다운 프로덕트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포옹'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주소 : Stubenring 5 , 1010 Wien
·운영시간 : (화) 10:00 ~ 22:00, (수) - (일) 10:00 ~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14. 제3의 사나이 뮤지엄

빈은 '영화의 거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제3의 사나이 사랑의 폭풍 히포어 선라이즈 등 수많은 명작들이 빈에서 찍히고 있죠. 그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 1948년 촬영된 제3의 남자 입니다.

「제3의 남자」뮤지엄」에서는, 영화에 관련되는 당시의 광고지나 레코드, 촬영시에 사용된 도구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분은 꼭 가봐야 겠죠?^^

·주소 : 4구, Pressgasse 25
·찾아가는 길: 지하철 'Ketten bruck engasse' 하차
·운영시간: 토요일 14:00~18:00
·휴무일 : 상기 영업일 이외
·요금 : 8.5유로

이상 오스트리아 여행에 대한 소개 였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