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순례가 끊이지 않는 기독교 성지를 향한 여행~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와 순례길 라스트 100km를 걷는 매력 소개해 드립니다.
산티아고에서는, 그리스도의 제자 중의 한 사람 성대 야콥(=산티아고)의 유해가 기적적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이것은 1세기 경에 순교한 이래 행방불명 후에 발견되는 것이었습니다.
이 기적 이야기를 계기로 끊임없이 순례자들의 행렬이 이어지면서 산티아고는 로마, 예루살렘과 함께 하는 그리스도 3대 성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약 1,000년 전 세기말 사상이 창궐할 때나 이슬람 세력이 이베리아 반도를 구축하기 시작할 때나 정신적 구심력이 되어 사람들을 분발시키는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로마네스크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수 개월, 때로는 수 년 동안 신도들이 이 땅을 지향 했습니다. 성수기에는 연간 5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오갔다고 합니다. 생활을 버리고 모든 계급의 사람들이 한결같이 자신의 발을 사용해 향했습니다. 그 길은 주로 네 가지 였어요. 전체 길이 약 900km에 이르는 이 순례길은 도중에 피레네 산맥을 비롯한 어려운 곳이 여러 군데 있었는데, 그래서 더욱 자부심과 신앙심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길은 그 역사적 의미보다 전 과정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순례의 종착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대성당 입구에는 올려다보기만 해도 어지러운 조각품. 영광의 문으로 불리는 12세기 초에 완성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최고 걸작입니다. 중앙에는 오른손에 두루마리를 들고, 왼손에 지팡이를 든 성 야곱이 앉아 긴 여행 순례자를 맞아줍니다. 성야곱의 기둥 아래쪽에는 다섯 개의 손가락 움푹 패인 곳이 있는데, 거기만 하얗게 되어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순례자들이 기둥을 만지고 기도를 드렸기 때문에 점점 닳은 가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보타후메이로 의식도 견학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대성당에서 흔들리는 무게 80kg이나 되는 거대 향로 보타 후메이로 의식은 원래는 긴 길을 걸어온 순례자들의 체취를 완화하기 위해 시작 되었 습니다. 지금도 순례 달성의 상징으로 향로를 흔들며 눈물을 흘리는 순례자도 적지 않습니다. 특별한 행사나 의뢰가 있던 미사 때만 배정되는 보타후메이로입니다만, 현지에 가도 볼 수 있을지 어떨지는 운에 달려있다…라는 이벤트입니다. 유라시아 여행사의 북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방문하는 여행에서는 이 보타후메이로 의식을 성당에 특별히 의뢰해 순례자들과 감동의 기회를 됩니다
※ 보타후메이는 종교 의식이기 때문에, 대성당 측의 사정이나 종교적인 이유로 견학이 안될 수 있습니다.
순례길을 걷다
순례길을 걸어보고 싶다만 짐과 거리가 걱정인데요 여행패키지 등 알아보시면 북스페인 여행에 순례길 걷기 체험등 있습니다. 스페인 쪽 주요 순례길 중 순례길다운 경치를 느끼실 수 있으며 비교적 걷기 좋은 곳을 엄선하여 1km~5Km 정도의 걷기 체험등 있습니다. 투어 안에서 걷는 시간을 체험하기 때문에 큰 짐은 버스에 둔 채 귀중품과 카메라만 들고 다닐 수 있는 간단한 거리입니다.
100km 걸어서 순례 인증서를 받자!
더 걷고 싶은 분께는 산티아고까지 마지막 100km를 걷는 여행을 추천합니다.
여행 패키지의 경우 여유 있는 일정을 가이드나 안내원과 함께 걷기 때문에 안심 할수 있습니다.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의 앞 100 km이상을 포함한 순례길을, 관광도 즐기면서 걷습니다. 완보하면 공식 증명서 「콤포스테라노」를 입수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성지 산티아고 순례길, 마지막 100km 걷는 여행의 매력
순례길의 길은 잘 정비되어 있지만, 그 길이 다양합니다.
농장 옆이나 숲 사이 등을 걷는 길은 대개 평탄한 흙길입니다. 여러 마을 안을 거닐 때는 전통 가옥과 농기구, 중세의 빨래터, 낡은 돌십자가를 보게 됩니다.
순례길 중에 소지품은? 복장은?
배낭, 식수, 티슈, 필요하신 분은 사탕, 수건, 우비 등등. 순례 걸음은 산행과 달리 가벼운 짐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은 매일 15~20km를 걸어도 발이 아프지 않는 익숙한 신발로 준비합니다. 등산화가 방수기능등 기능성이 좋을수는 있습니다만, 등산화가 무거운 경우에는 자신의 체력과 다리의 근력에 부하가 걸리므로 잘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순례 걷기 3종 신기와 크레덴셜(순례수첩)
순례자의 소지품은 가리비, 지팡이, 표주박을 차고 다녔습니다. 가리비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모셔져 있는 성 야곱의 상징이자 가리비를 달고 있는 여행자가 순례자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지팡이는 긴 길을 걷는 어려운 길의 신체를 지탱하는 기능이 현대와 동일합니다.
중세 순례자가 손에 들고 있는 나무 지팡이는 마법사의 지팡이 같습니다. 그리고 표주박은 현대에서 말하는 물통 역할을 하며, 생김새나 재질은 다르지만 현대 우리가 순례할 때도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들이에요.
또, 순례 걸음 100kmfmf 하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순례 증명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순례길의 여러 장소에서 휴식 시나 숙박 시에 스탬프를 찍습니다.1일 최저 2개소에서 누르면 OK(※기본은 25 km의 거리간에 2개소 누르는 것).2개 이상으로 눌러도 OK.스탬프에는 호텔 이름과 카페 이름, 동네 이름 등이 들어 있어 디자인도 다양하다.
순례 걸음의 여행 기록과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수첩 마지막 스탬프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사무소에서 받는 스탬프.마지막 스탬프를 받았을 때는 뭐라 말할 수 없는 감동이 솟아오릅니다.
순례길의 길거리 음식
그리고 순례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활한 밭과 목장의 혜택인 야채와 치즈, 고기도 잊지 말아야 할 존재. 햄이라고 하면 보통 돼지 고기이지만, 레온에서는 드문 소의 햄 '쎄시나' 라는 것이 있습니다.각 지역에서 특색 있는 맛의 치즈와 레옹의 쎄시나는 마을의 슈퍼에서 그램 단위로 살 수 있으므로 투어 중에도 조금 맛을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명물로 내세우지 않아도 투어중 레스토랑에서 먹는 고기요리나 곁들이는 야채 그 자체의 맛이 매우 맛있고, 매일 걸어서 움직인 후의 식사이기도 해 매끼 입맛을 다시게 됩니다.
갈리시아 주를 거닐며, 이 주의 명물은 "해물"을 들 수 있습니다.특히 문어를 두드리고 두드려 부드럽게 조리한 '불포 아 페이라'가 일품이다. 물론 순례자의 상징인 가리비도 구운 것을 드실 수 있습니다.다른 조개류도 다양해 바루로 타파스나 핀초스 등의 재료로 쓰이거나 약간의 안주로 먹기에 좋다. 화이트 와인도 산지이기 때문에 해산물 요리와 함께 드셔 보세요.
이상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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