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알프스의 상징이라면 마타호른!
관광객은 스위스 발레주에 있는 산악 리조트의 단골 '체르매트'를 목표로 합니다. 물론 하이킹 등 액티비티를 위한 거점으로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체르마트 자체도 볼거리 가득해요!
스위스 발레주에 위치한 '체르마트'는 매터홀른 산기슭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악리조트로 거리에서는 아름다운 피라미드 형태의 매터홀른 산정이 잘 보입니다.
각도와 빛이 비치는 방법에 따라 모습을 바꾸는 매터홀른을 차분히 즐길 수 있는 것도 체르마트에 머무는 묘미! 아침에는 매터호른이 아침 햇살에 비춰 오렌지색으로 빛나는 감동적인 모습은 최고 입니다.
제르마트의 추천 관광지 중 하나인 '매터홀른 박물관'에서는 제르마트 마을의 옛 생활양식, 아주 평범한 농촌이 세계 굴지의 산악리조트로 성장한 역사, 등산문화의 발전을 전하는 전시와 매터홀른 첫 등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매터홀른 박물관의 기본 정보>
주소: Kirchpl.,3920 Zermatt
철도 '체르매트'역에서 도보로 7분
전통적인 거리와 알피니즘 문화를 접하다
제르마트는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모여드는 국제적인 리조트이지만 과거에는 스위스의 전통 농촌 마을로 지금까지도 옛 가옥이 밀집한 지역은 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알피니즘의 성지 마타호른은 바로 알피니즘의 문화를 키운 곳.
지금까지 수많은 유명 아르피니스트가 등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런 체르마트의 구시가지에는 전설적인 산악 가이드 울리히 인디언 기념비가 있습니다.
매터홀른을 오른 횟수는 370이 넘었고 90세가 넘도록 등정을 멈추지 않았던 울리히 인델비넨은 알프스의 왕자로 불리며 아르피니스트 사이에서 사랑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체르마트의 거리에는 매터홀른 첫 등정으로 유명세를 탄 산악인 에드워드 윔퍼가 등산 전 숙박했던 호텔과 등산 중 사망한 산악인들을 추모한 기념비 등 거리 곳곳에 등산 관련 명소가 있습니다.
체르마트의 명물요리와 현지 와인!
그 고장만의 명물 요리를 드시는 것도 관광의 묘미입니다.체르마트는 스위스 굴지의 관광지이기 때문에 맛집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발레주는 블랙노즈시프(검은코 진달래)라는 희귀양 요리가 유명하다. 닭가슴살이 없고 램고기를 싫어하는 사람도 먹기 쉬우니 체르마트 관광시 꼭 시도해 보세요.
또한 스위스 발레주는 와인의 명산지이기 때문에 현지 와인도 맛볼 수 있어요!
쾌적한 호텔에서 힐링시간을
하루 종일 관광으로 돌아다닌 뒤 전통적인 샤레(산막식 숙박시설) 분위기도 갖춘 Hotel Bellerive라면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Hotel Bellerive' 로비에는 벽난로가 있어 추운 밤에는 불을 둘러싸고 몸을 녹일 수 있습니다.아침 식사는 현지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부페가 제공되며, 주인 카티아 씨가 직접 커피를 끓여줍니다.그런 분위기가 인기인 'Hotel Bellerive'는 재방문자가 많다고 하네요.
< Hotel Bellerive 기본정보>
주소: Riedstrasse 3,3920 Zermatt
접속 : 'Zermatt' 철도역에서 도보로 약 7분
어떠셨나요? 매터홀른을 목표로 체르마트를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은 많지만 체르마트에서도 문화와 역사를 아는 곳을 돌아다니거나 맛집을 즐기고 쾌적한 호텔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면 체르마트 체류도 충실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꼭 스위스 관광 시에는 체르마트 관광도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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