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칠수 없는 장소가 가득한 일본 홋카이도 여행은 어떠신가요?

라벤더 밭이 아름다운【후라노】, 일본 3대 야경으로 선택된【삿포로】, 절경 스팟이 있는【비에이】등 놓칠 수 없는 장소가 가득한 곳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광대한 토지를 가진 홋카이도의 추천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오도리 공원

삿포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오도리 공원.

분수나 화단 너머로 삿포로 TV 탑을 바라보면 삿포로에 온 것을 실감할 수 있을 겁니다. 벚꽃과 단풍, 눈 등 계절별로 다양한 자연의 표정을 즐길 수 있는 휴식 장소로, 여름은 비어가든과 겨울눈축제, 요사코이 소란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2. 모이와 산

삿포로 중심부에 있는 해발 531m의 모이와 산.

로프웨이와 미니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산 정상에서 삿포로의 거리를 포함한 이시카리평야를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이며, 특히 밤에는 아름다운 삿포로의 야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가볍게 등산할 수 있는 산으로 2.4km 에서 4.5km 까지 5개의 등산로가 있습니다

요금 : 로프웨이·미니 케이블카 왕복 성인 : 1,800엔,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 900엔
운영시간 : 4월 ~ 11월 : 10:30 ~ 22:00, 12월 ~ 3월 : 11:00 ~ 22:00,

12월 31일 : 11:00 ~ 17:00, 1월 1일 : 05:00 ~ 13:00 (악천후등 운행휴무 있음)

3. 삿포로 맥주

5개 홀레스토랑에서 생맥주와 징기스칸을 즐길 수 있는 삿포로맥주원에서 한정맥주 '삿포로파이브스타'도 맛볼 수 있습니다. 함께 운영하는 삿포로 맥주 박물관은 삿포로 맥주의 역사를 자유롭게 견학할 수 있으며, 유료 가이드가 딸린 프리미엄 투어에 참여하면 창업 당시의 맛을 복원한 '복각 삿포로 맥주' 등을 시음할 수 있습니다! 1890 년에 제당 공장으로 지어진 벽돌 건물, 큰 굴뚝과 오타루 등 사진이 잘 나오는 명소가 많아요.

입장료 : 무료
영업시간 : 11:30~21:00

 

 

4.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

「적벽돌 청사」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1888(메이지 21) 년에 지어진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는, 나라 지정의 중요 문화재.건물은 돔이 있는 미국식 네오 바로크 양식으로 약 250만개에 이르는 벽돌을 사용하고 있어요. 건물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홋카이도 개척사가 심볼마크로 삼았던 붉은 별 '고료세이(五陵星)'도 눈길을 끕니다. 내부에는 사할린 관계 자료관과 북방영토관 등 홋카이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명소도 있답니다.

입장료 : 무료
운영시간 관내 : 08:45~18:00

5. 오타루 운하

홋카이도 개척으로 발전한 항구 도시를 상징하는 오타루 운하는1923년에 완성한 그 총 길이는 1,140 m나 됩니다. 일몰부터 24:00까지는 63개의 가스등이 켜져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주야로 운행하는 40분 크루즈도 추천합니다.

6. 닛카우이스키 홋카이도 공장 요이치 증류소

타케츠루 마사타카가 창업한, 닛카위스키 홋카이도 공장 요이치 증류소.

1934년, 창업 당시의 모습을 지금도 남겨져 있습니다. 박물관, 레스토랑, 시음코너 등이 잘 갖추어져 있고 제조공정을 배울 수 있는 무료 가이드 투어는 특히 인기 입니다.

위스키의 고향 스코틀랜드를 연상시키는 건물과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요금 : 무료
운영시간 : 09:00~15:50

 

 

7. 오타루 수족관

홋카이도만의 물고기나 돌고래등을 볼 수 있는 오타루 수족관.

가장 큰 볼거리는 바다동물공원이며 바다표범이 주는 재미난 먹이주기 등도 체험 할 수 있습니다. 겨울의 추천 코스는 펭귄의 설중 산책. 아장아장 걷고, 때로는 코스에서 빠져 나오는 귀여움은 필수입니다. 여름철에는 희귀한 토도와 바다표범 쇼도 볼 수 있습니다.

요금 : 성인(고등학생 이상): 1,500엔, 어린이(초·중학생): 600엔, 유아(3세이상): 300엔
영업시간 : 통상 : 09:00~17:00(일부 폐관시간이 다른 시기 있음),

동절기 : 10:00~16:00(최종입관: 폐관시간 30분 전)

8. 라벤더 밭

넓게 펼쳐진 라벤더를 즐길 수 있는 일본 최대의 '라벤더 이스트'를 비롯해 많은 꽃밭이 있는 '팜 도미타'가 유명합니다. 이외에도 리프트에 올라 보라색 카펫이 깔린 밭을 위에서 바라볼 수 있는 '나카후라노초영 호쿠세이산 라벤더원' 등도 추천합니다. 제철은 6월 하순 8 월상순.

*하무토미타
요금 : 무료
운영시간 : 24시간 (꽃밭과 주차장)

*호쿠세이산 라벤더원
요금 : 리프트 왕복 성인(고등학생 이상): 400엔, 어린이(초·중학생): 200엔
운영시간 : 리프트 7월~8월 중순: 09:00~18:00

9. 푸른 연못

선명한 물빛으로 빛나는 수면에서 내미는 듯한 앙상한 나무들.

그 대비의 아름다움으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백금푸른 연못.광물을 포함한 물과 연못의 물이 서로 섞이면서 발생하는 입자가 있으며 그 입자에 햇빛이 반사되면 파랗게 보인다고 합니다! 깨끗한 파란색을 볼 때 가장 추천할 만한 것은 초여름 바람이 없는 맑은 아침 일찍입니다.

요금 : 무료
영업시간 :  24시간 (주차장 이용시간 11월~4월:08:00~21:30, 5월~10월:07:00~19:00)

10. 시키아야노오카

튤립, 해바라기, 등 계절마다 형형색색의 꽃과 식물이 자라는 사계절 언덕은 화려한 줄무늬를 그려내는 포토제닉한 전망 꽃밭입니다.

꽃은 4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즐길 수 있는데, 7월부터 9월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요금 : 무료 (꽃밭 관리비로 200엔 모금을 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 4월, 5월, 10월: 09:00~17:00, 6월~9월: 08:30~18:00, 11월, 3월: 09:00~16:30, 12월~2월: 09:00~16:00

 

 

11. 하코다테 산

'100만달러의 야경' 명소로 알려진 해발 334m의 하코다테산.

하코다테만과 쓰가루해협 사이에 있는 하코다테의 거리가 빛나는 모습은 일본 3대 야경으로 선정된 미슐랭 그린가이드 자폰에서 세 개의 별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도 납득이 가는 유례없는 아름다움입니다. 버스나 택시, 자동차, 도보로도 오를 수 있지만 통행 규제가 있기 때문에 로프웨이 이용을 추천합니다.

12. 하코다테 아사이치(아침 시장)

홋카이도만의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하코다테 아침시장.약 250개의 가게가 줄지어 있고, 돈부리 골목 시장에서는 게, 성게, 연어알 등을 사용해 각 가게가 연구를 거듭한 해물덮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하코다테의 명물 하면 또 오징어.

오징어 낚시로 직접잡는 체험을할수 있으며 바로잡아 신선도가 높고 투명하게 빛나는  오징어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1월~4월:06:00~14:00경, 5월~12월:05:00~14:00경

13. 소운쿄온천

다이세쓰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층운협은 이시카리 강을 따라 24km에 걸쳐 절벽이 이어져 있는 아름다운 협곡. 그 골짜기 바닥에 있는 층운협 온천은 무색 투명한 단순 유황 온천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14. 구시로 습원 국립공원

넓은 습원을 품고 있는 구시로 습원 국립공원이에요.녹색 양탄자 같은 경관이 아름다운 꽃과 습지 등 웅장한 자연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다사슴과 흰꼬리수리를 비롯한 많은 야생동물의 서식처 입니다. 천연기념물 두루미도 살고 있는데, 특히 겨울 설원에 서 있는 모습은 한층 더 우아합니다.

15. 타우슈베츠 강 교량

타우슈베츠강 교량은 원래 국철 시호로선을 위해 타우슈베츠강에 놓인 길이 130m의 콘크리트 아치교로 1956년의 누카히라댐 건설로 현재는 댐 호수 안에 있으며 여름에 수위가 상승하면 가라앉아 보이지 않기 때문에 '환상의 다리'라고도 불립니다. 호수면에 비친 아치가 아름다운 원을 그리는 전망을 가장 추천합니다.

 

이상, 일본 홋카이도 여행에 대한 소개 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