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여행 추천

그리스는 문명의 발상지라고 할 만큼 예로부터 유럽의 교통과 교역의 요충지로 번창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리스의 관광지에는 고대 유적이나 역사가 깊은 건축물, 과거의 영화를 기록하는 기념비 등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 많습니다. 또한 그리스는 지중해에 접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해변도 많고, 음식이 맛있는 나라로 유명합니다. 물가도 그렇게까지 비싸지 않기 때문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 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그리스 여행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아크로폴리스 

아크로폴리스는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 위치한 관광 명소입니다. 그리스 관광지 랭킹에서 항상 상위권에 들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역사서에 기록되기 이전부터 왕의 거주지로 사용되었다고 하니 그 역사가 오래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오랜 세월 아테네에 우뚝 선 아크로폴리스이지만 수많은 자연재해와 전쟁에도 불구하고 괴멸의 피해를 보지 않고 현재까지도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2. 파나쉬나이코스 스타디움

아테네의 중심부에 위치한 파나쉬나이코스 스타디움은 흰색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경기장 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기원전 329년에 건축된 파나쉬나이코스 스타디움은 그리스의 중요한 제사 때 사용되어 사람들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것이었습니다. 또한 이곳 파나쉬나이코스 스타디움에서는 첫번째 올림픽 개최지로 사용되며 역사적인 순간을 지켜본 곳입니다.

3. 제우스 신전

그리스의 대표적인 유적으로 유명한 것이 제우스 신전입니다. 제우스 신전은 아크로폴리스 동쪽에 위치해 있어서 거대한 유적에서 알 수 있듯이 건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과거 제우스신전 안에는 신 올림푸스제우스와 신전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하드리아누스제의 상이 장식되어 있었지만, 현재 그 두 개는 파괴되었 습니다. 완성 당시에는 꽤 거대하고 호화로운 구조의 신전이었으나 현재는 대부분 붕괴되고 14개의 기둥만 남아있습니다.

4. 나바오비치(자킨토스 섬)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추천하는 곳이 자킨토스 섬에 있는 나바이오 비치입니다. 처음 보는 여행자에게는 좀처럼 찾을 수 없는 나바오비치는 배로만 이곳에 갈 수 있습니다. 맑고 투명한 바다와 금빛으로 빛나는 모래사장, 파도와 바람소리가 방문객들을 기분 좋게 치유해 줍니다.

5. 메테올라 수도원

 

그리스 북부에 위치한 카람바카의 마을은 메테오라 불리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복합유산이 존재합니다. 메테올라 수도원은 세계 복합 유산 중 일부입니다. 수천년에 걸친 자연현상의 영향으로 높이 300~600m에 이르는 거대한 돌이 기둥모양을 갖추었습니다. 매년 메테올라 수도원에는 많은 참배객이 찾아 건물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프레스코화 등에 마음을 빼앗기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6. 산토리니 섬

산토리니섬은 그리스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중 하나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떠납니다. 산토리니 섬은 원래 리비아 쪽에 위치해 있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의 위치로 정해진 것은 고대에 일어난 자연 재해가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섬에는 과거 크레타의 도시를 궤멸시킨 지구상 최대의 활화산이 있습니다만, 현재는 활동하고 있지 않습니다. 강력함과 섬세함을 겸비한 산토리니는 지금껏 본 적 없는 풍경으로 여름이든 겨울이든 행복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7. 그랜드마스터 궁전

로도스 섬에 우뚝 솟은 그랜드 마스터 궁전은 한때 막강한 세력을 자랑했던 성 요한 기사단의 거점이었던 궁전 입니다. 로도스 섬을 지배하던 그들은 그랜드 마스터 궁전에서 정치를 했습니다. 정치의 중심지로서 뿐만 아니라 의식이나 제사, 교섭을 할 때에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궁궐 내에 2개의 대규모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십자군 시대의 공적과 고대 섬 주민들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8. 멜리사니 동굴 호수(케팔로니아 섬)

그리스의 케팔로니아 섬은 관광객을 매료시키는 다양한 건축물과 뛰어난 자연으로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메리사니 동굴 호수의 아름다움은 단연 뛰어납니다. 수심 10미터 정도의 메리사니 동굴 호수의 물은 너무 깨끗해서 바닥까지 보이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투명합니다. 고고학자들에 따르면 과거 메리사니 동굴 호수는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꽤 오래된 곳이기도 합니다.

9. 아토스 성산(하르키디키 반도)

크리스찬에게 아토스 성산은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가진 곳입니다.  20개나 되는 수도원이 건설되어 있는 아토스 성산은 그리스의 영토이긴 하지만, '성산의 수도원에 의한 자치 국가'로서 대폭적인 자치가 인정되어 반 '독립 종교국'이라고도 할 수 있는 존재 입니다. 1988년에는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로도 유명합니다. 일반 관광객도 수도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10. 린도스 아크로폴리스(린도스 시)

린도스에 있는 아크로폴리스를 포함한 고대 도시는 기원전 12세기에 설립 되었습니다. 아크로폴리스에는 많은 역사적 건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고대 도시는 여러 갈래로 나누어져 있어 시상대와 배의 릴리프 동굴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 기사 요새와 로마 시대의 사원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 포르티코와 비잔틴 교회의 유적, 린디아의 아테나 사원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 등 다양한 역사가 담겨있는 곳입니다.

11. 밀토스 비치(케팔로니아 섬)

그리스의 케팔로니아 섬에는 손길이 닿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이 남아 있는 관광 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밀토스 해변도 그 중 하나 입니다. 아름다운 바다에 접해 있고 아늑한 백사장이 있어서 인기가 좋습니다. "또한, 밀토스 해변은 홀로 남아있으면서도 BAR나 샤워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유명 명소로 피서객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이상, 그리스 여행에 대한 소개 였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