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나 해외여행을 하고 싶은 계절인데요
오늘은 세계 추천 관광지 13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골든록/미얀마
골든 록은 미얀마에서도 대표적인 성지로 꼽힙니다. 벼랑 끝에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금빛 바위가 얹혀 있는 모습은 보는 이에게 상당한 충격을 줄 거예요.
이 골든록이 떨어지지 않는 것은 옛날에 이곳에 왔던 부처의 머리를 모시기 때문이라는 전설이 있어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 신기한 힘을 믿고 이곳을 방문해서 기도를 드리는 거죠.
여성은 출입금지구역이 있거나 어떠한 신발(신발이나 샌들)도 신으면 안 되는 구역이 있으므로 방문시 규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베나레스 / 인도
힌두교 최대의 성지인 베나레스(바라나시). 갠지스강변에 있는 번창한 거리 및 유명한 갠지스강의 목욕도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힌두교 신자의 대부분이 이 땅에서 목욕하는 것을 꿈꾸고, 베나레스를 방문합니다. 거룩하고 아름다운 그 광경은 관광객의 가치관을 근본적으로 뒤엎어 버린다고도 합니다. 우리 한국인의 윤리관과는 완전히 다른 그 세계 속에서, 자신의 인생을 한번 더 재검토해 보는 계기가 될 수도 있으니 가보시길 추천 드려요
3. 아야소피아/터키
'성스러운 예지'라는 이름이 붙은 대성당 아야소피아는 이스탄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세계유산입니다. 성당 내 공간으로 들어서면 그 크기와 장엄함에 압도될 것입니다.
현재 세워져 있는 아야소피아는 537년 비잔틴(동로마) 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제가 건립한 것으로 기독교 교회로서 기능했던 역사와 이슬람교의 모스크로서 기능한 역사를 모두 가지는, 종교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건축물 입니다. 우상숭배를 인정한 시대에 그려진 기독교 성모자상과 우상숭배를 금지하는 이슬람교의 원반이 함께 보이는 광경은 압권 입니다.
4. 페트라 / 요르단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촬영지로도 알려진 요르단의 '페트라 유적'.
거대한 바위가 갈라진 '시크'를 지나 엘 하즈네'가 나타나는 순간은 모험심을 자극할 것입니다. 자연적인 바위를 파서 만든 예술적 유적은 보는 이를 압도합니다.
실크로드가 이 땅에 번영을 가져왔고 아이러니 하게도 그 실크로드에 의해 멸망해 환상의 고대도시가 된 페트라.
5. 몽생미셸 / 프랑스
세계유산의 천국 프랑스에서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가톨릭 순례지 중 하나인 '몽생미셸'입니다.
대천사 미카엘의 지시에 의해 만들어진 성당으로, 방문한 사람은 대천사 미카엘의 파워를 얻을 수 있다고 여겨져 파워 스팟으로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음의 에너지를 정화해, 새로운 걸음을 내디딜 용기를 주는 것이, 대천사 미카엘의 에너지 라고 합니다. ^^
6. 루르드 / 프랑스
프랑스 남서부의 스페인과 국경을 가르는 피레네 산맥 기슭의 가톨릭 교회의 순례지가 '루르드' 로, 기적을 믿고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순례자들이 찾는 이곳은 세계 3대 파워 스팟 중 하나라고도 할 정도 입니다.
19세기 어느 날 한 소녀 앞에 성모 마리아가 출현해서 아뢰는 대로 샘물을 마셨더니 그 병이 낫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해요. 그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오늘날에는 행렬이 끊이지 않는 세계적인 성지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7. 스톤헨지 / 영국
영국 남부에 위치한 '스톤헨지'의 기원은 지금으로부터 약 5000년 전 입니다.
아직 수수께끼에 쌓인 이 스톤 헨지는, 「천문대?」로서의 역할이 있던 것은 아닐까라는 소수의 의견은 있습니다만,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이 스톤헨지에 사용되는 돌이 블루스톤이거나 유적지 부근에서 인골이 발굴된 점 등으로 미루어 '힐링의 장'으로 사용되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설도 있습니다.
8. 그래스턴베리 / 영국
영국 최대의 파워 스폿으로 불리는 유명한 도시 '그래스턴 베리'는 잉글랜드의 남서쪽에 있습니다. 그 중 눈여겨보고 싶은 곳이 바로 시내에서도 보이는 야트막한 언덕 '그라스톤베리 토우'.
언덕 꼭대기에는 '성 미카엘 탑'이 있어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언덕은 고대 유적을 잇는 신비스런 힘이 통한다는 "레이라인" 위에 위치해 있어요. 아서왕 전설에 얽힌 것 등 전설들이 가득한 이곳에서 영감을 느껴보세요.
9. 세도나 / 미국
애리조나주 중북부에 있으며, '강한 파워가 대지에서 소용돌이치며 뿜어져 나오고 있는 지역'으로 파워 스팟을 좋아하는 사이에서는 유명한 세도나.
세도나에는 볼텍스(Vortex)라고 불리는 지구 자력의 근원이 점재해 있으며, 그 옛날 세도나 일대는 물 속이었다고 하며 철분이 많이 함유된 땅이 산화해 붉은 바위가 점재해 있습니다.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합니다만, 수분을 많이 포함한 인간에게 무엇인가의 영향을 주는 것은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10. 마우나라니 / 하와이
세계 3대 파워 스팟 중 하나로 꼽히는 하와이의 '마우나라니'.
하와이어로 '천국에 손이 닿는 언덕'을 뜻하는 이 마우나라니는 정령이 머무는 곳이라고 예로부터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땅에는 왕족들이 먹는 물고기를 양식하던 피시파운드, 제단, 아우라가 찍힌다는 동굴 등 신기한 곳이 지금도 남아 있어요.
11. 테오티 와칸 / 멕시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버스로 약 한 시간 거리에 있는 '테오티와칸 유적지'. 세계문화 유산이기도 한 이 고대도시에는 곳곳에 파워 스팟이 넘쳐납니다. 특히 유적지 내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피라미드는 파워 스폿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세계 3위의 크기인 태양의 피라미드는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피라미드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또 이 피라미드 꼭대기의 중심점에는 금색 표시가 있는데, 그걸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도 해요!^^
12. 마추픽추 / 페루
죽기 전에 가고 싶은 세계유산의 하나. 페루에 있는 공중도시 '마추픽추'는 15세기 잉카제국의 유적으로 그 유적 전체가 파워 스팟이라고 합니다.
해발 약 2,430미터의 높이에 있으며, 잉카의 제사를 지내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파워 스폿으로 불리는 것이 인티와타나로 불리는 해시계.
태양을 붙잡는 돌이라는 뜻을 지녔는데요, 신성한 힘을 얻기 위해 돌 위에 손을 얹은 관광객들도 많이 보입니다.
파워 스폿뿐만 아니라 세계유산으로 최고봉인 마추픽추를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13. 우유니 소금 호수 /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호수는 평소에느 하얀 소금호수지만 12~3월 우기 동안에는 빗물이 괴어 거울처럼 하늘을 비추는 풍경이 됩니다.
"천공의 거울"이라고 불리는 그 광경은 확실히 절경!! 마치 자신이 거울 속의 세계로 빠져든 기분이 됩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하늘 풍경을 정신없이 계속 바라볼 수 있는 곳, 바로 우유니 소금호수입니다.
안데스 산맥이 융기하면서 바닷물이 그대로 산 위에 남아있었기 때문에 이런 염호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이거야말로 지구의 신비! 살면서 한번이라도 찾아 그 신비의 파워를 느끼고 싶은 명소 No.1입니다.
이상. 세계 추천 관광지에 대한 소개 였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