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지구의 남반구에 있으며, 계절은 정확히 한국과는 정반대 입니다. 호주는 대륙 안에 열대, 사막, 아열대, 온대의 4개의 기후가 있어서 도시에 따라 전혀 다른 기후 풍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우 희귀한 자연 현상이나 고유의 동물을 보관 유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다이빙이나 골프 애호가들이 찾는 인기 관광지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호주 여행에 대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
1.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호주 해안을 따라 북서쪽으로 펼쳐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산호초가 남아 있습니다. 그 면적은 지구상의 모든 산호초의 면적은 약 10%에 달합니다. 약 1800만 년 전에 이곳에서 산호초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컬러풀한 산호와 물고기와의 꿈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다이버의 입소문이 자자한 관광 명소입니다.
2. 힐리어 호
힐리어호는 호주 남부의 중간섬 연안에 위치한 염(소금)호로 사진에서 보듯 희귀한 분홍색을 띄고 있습니다.핑크색인 이유로는 수중의 조류나 박테리아를 들 수 있지만, 아직 해명되지 않았습니다. 두 눈으로 직접 그 아름다움을 확인해보세요.^^
3. 블루 마운틴스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장엄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추천할 만한 곳은 바로 세계유산의 산맥으로 유명한 블루 마운틴스 국립공원 입니다. 시드니에서 당일치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 초보자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놀이기구 시설 및 호텔도 있어서 일정에 맞춰 여유로운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에어즈락
'에어즈 락'은 호주의 상징이자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원주민들 사이에서는 울루루의 이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이들의 성지이기 때문에 2019년 10월 이후로는 관광객을 위한 등반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정도의 경관은 새벽부터 저녁까지 아름답게 변화하여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5. 오페라 하우스
호주의 매력은 자연뿐만 아니라 그 문화생활에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시드니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세계유산에도 등록되어 있는 것이 이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하얀 조개껍데기를 여러 개 겹쳐놓은 듯한 외관이 인상적이며 14년에 걸쳐 완성되었습니다. 현재는 콘서트 홀이나 극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오페라나 뮤지컬 공연에 맞춰 방문하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6. 캥거루 섬
남호주 앞바다에 있는 캥거루섬에는 캥거루를 필두로 호주의 고유동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호주 갈라파고스'라고도 불리는, 숨겨진 명소입니다. 2020년 1월에는 대규모 산림화재가 발생하였으니 현지상황 정보를 확인하시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7. 킹스캐니언
킹스 캐니언은 에어즈 록 등과 함께 붉은 갈색의 대지가 펼쳐진 레드 센터의 일부 입니다. 원주민에게 신성한 땅인 동시에, 그 독특한 외관과 자연미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200m 높이의 깎아진 벽은 수백만년의 세월을 두고 풍화 침식되면서 형성된 것입니다. 계곡의 벽 덕분에 동식물은 가뭄으로부터 보호받아 왔습니다. 관광객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트레킹 루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8. 태즈메이니아 섬
풍부한 열대림과 빙하기에 형성된 독특한 지형이 매력적인 태즈메이니아 섬. 섬 전체의 35% 이상이 국립공원 및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세계유산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원생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순수한 장소라는 별칭도 있을 정도로 훼손되지 않은 자연이 풍부하게 남아 있습니다. 와인과 굴, 치즈 등 신선한 음식도 유명하여 미식가도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9. 프레이저 섬
세계 최대의 모래섬 프레이저 섬은 길이 약 120km의 섬 내에 열대우림과 모래가 공존하는 세계유산 입니다. 해변을 따라 드라이브와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100여개의 담수호에서는 야생동물 볼 수도 있습니다.
10. 웨이브 록
갑자기 파도가 밀려와서 이 바위모양을 만들었다고 해도 믿기 힘든 특이한 형태지만 사실은 수세기에 걸쳐 바람, 모래, 비, 열 등으로 인해 침식되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조금 먼곳에 있습니다만, 파도를 일시 정지한 것 같은 박력 만점의 거석은 볼 만합니다.
11. 투엘브·아포스톨즈(그레이트 오션로드 12사도)
많은 관광 팜플렛의 표지에 채용되고 있는 것이, 투엘브·아포스톨즈 입니다. 성경의 12사도를 의미하며 우뚝 솟은 거대한 석회암이 절경을 이루는 해안선이 매력입니다. 이들 석회암 돌기둥은 과거 육지로 이어져 있었지만 바람과 파도에 의해 계속 침식되면서 형성되었 습니다 .헬리콥터에서 바라보는 여행사투어 및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드라이브 할 수 도 있습니다. 아침 햇살과 석양에 비치는 시간대에는 특히 신비로운 광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12. 세인트 폴 대성당
호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운다면, 멜버른의 3 대 고딕 건축의 하나인 세인트 폴 대성당에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 개의 뾰족한 머리 모양이 인상적인 이 대성당은 영국 런던에도 있습니다.1800년대 중반에 건설된 이래 시민들의 기도하는 장소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세인트·폴 대성당 내부에 들어가면 보다 자세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것 외에 파이프 오르간이나 오망성, 페르시아 타일을 가까이에서 견학할 수 있습니다.
13. 케이프 바이런
호주 대륙의 동쪽 끝에 서 있는 케이프 바이런.1901년에 건설된 이래, 밤의 태평양의 안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하얀 등대가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는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낮에는 투명한 바다에서 파도를 타는 서퍼와 우아하게 헤엄치는 거북이와 돌고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호주에는 세계유산도 많고, 어느 지역을 선택해도 웅장한 자연이 반겨줍니다. 꼭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아 호주의 매력을 충분히 즐겨보세요.
이상 호주 여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